농식품과 관련된 다양한 단체·기관들이 참여하는 종합 이벤트이기도 한 KFE 2008은 행사 전날인 다음달 12일 서울시청 광장에서 전야제를 시작으로 aT센터 전시장에선 참여와 체험이 가능한 농업비전 및 정책 홍보관과 ‘色·香·美·感·樂’으로 나눠진 농식품 테마관이 마련되며, 양재동 시민의 숲과 양재천에서는 다양한 체험·이벤트 행사가 펼쳐진다.
특히 다음달 16일로 예정된 ‘한식세계화 선포식’에서는 한식의 세계 5대 음식화를 위한 목표 및 전략 발표 등을 통해 정부의 한식세계화 정책의지를 대내외에 표명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 농림수산식품부는 지난 19일 한영실 숙명여대 총장을 비롯해 손경식 CJ 회장, 최원병 농협중앙회장 등 민간 전문가 25명으로 구성된 행사추진위원회를 발족해 활동에 들어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