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의약품안전청은 한국국제생명과학회(회장 이철호)와 공동으로 유전자재조합식품의 안전성과 표시제에 대한 정보교류, 전문가 의견 수렴을 위해 지난 28일~29일 유전자재조합식품 국제워크숍을 개최했다.

대한상공회의소 의원실에서 열린 지난 28일 워크숍은 일반인을 대상으로 유전자재조합식품의 안전성과 표시제에 대한 강의와 토론이, 지난 29일 질병관리본부 국제회의실에서 열린 워크숍에서는 전문가 간 안전성 평가 방법에 대한 토론이 심도 있게 이뤄졌다.

식약청은 이번 워크숍을 계기로 유럽 및 아시아 지역과 정보교류를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유전자재조합식품의 안전성 확보와 소비자 권리 보장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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