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엔 정종득 목포시장, 서삼석 무안군수, 장복성 목포시의장, 한재식 농협전남지역본부 경영검사부본부장, 안명수 농협중앙회 이사(광주축협 조합장)을 비롯한 도내 축협 조합장, 장춘환 농협나주사료공장장, 축산단체장 및 유관기관장, 조합 임원, 지점 인근 옥암동, 부흥동 주민 등 150여명이 참석해 개점을 축하했다.
목포무안신안축협 옥암지점은 그 동안 구도심에 위치한 산정지점을 목포의 신도심 지역인 옥암동으로 이전 개점을 통해 상호금융 업무활성화는 물론 지역사회 발전의 견인차역할을 담당하게 됐다.
나상옥 조합장은“지금의 농업 농촌, 축산업이 위기에 직면해있는데다 금융시장 또한 어려움에 처한 현실에서 옥암지점 개설로 도시의 여유자금 유치를 통한 축산농가 자금지원 등 도시와 농촌이 함께 상생하고 발전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원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