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모닝 포크 참여농가 정예화, 경기명품사업 확대, 소비자 신뢰 구축을 통한 수도권 돈육시장을 적극 공략한다.
경기서북부 양돈광역브랜드 돈모닝포크사업단(단장 이광수)은 지난달 29일 농협 부천축산물공판장에서 참여조합 집행위원 회의<사진>를 갖고 올해 원만한 사업 마무리 및 2009년도 ‘돈모닝 포크’ 연합사업 계획안에 대해 논의하고 지속적인 발전을 모색해 나가기로 했다.
이날 연합사업 주관조합인 파주연천축협의 조대영 상임이사는 “최근의 금융위기로 어려움이 많겠지만 참여조합간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사업 활성화에 동참해 줄 것”을 당부하고 “아직까지는 채산성을 맞추기는 어렵지만 브랜드 이미지 마케팅 강화, 사업물량 확대 등으로 소비자들이 찾는 돈모닝 포크를 만들어 나가자”고 말했다.
돈모닝포크사업단은 내년도 소비자시민모임 인증 추진, 참여농가 정예화로 사업 결속력 강화 등을 새로운 사업으로 추진, 정육판매, 학교급식 등 판매목표를 7만마리로 세우고 총 314억1000만원의 매출을 올린다는 사업계획을 세웠다.
특히 내년에는 판매물량을 참여조합별로 배정해 사업 참여의지를 강화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이에 따라 판매물량 중 6만마리는 파주연천축협이, 양주축협 5000마리, 김포축협 2000마리, 고양축협 2000마리, 부천축협 1000마리 등으로 배정하고 적극 실천해 나가기로 합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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