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축산농협(조합장 권우택)은 지난달 30일 안양 카니발뷔페에서 조합임원, 광명, 시흥, 과천, 안산시 등 4개 한우작목반원이 참석한 가운데 안양축산농협 참들향 한우작목회 창립총회를 개최하고 한우 고급육생산을 통한 지역 한우산업 발전을 위해 매진하기로 했다.
‘참들향 한우’ 브랜드화를 통한 작목반원 상호간의 이익을 도모하기 위해 공동구매, 공동판매 등을 추진해 고급육 생산과 가격차별화 및 안정적 판매망을 확보해 한우사육농가의 소득증대를 위해 이날 창립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권우택 조합장은 인사말을 통해 “참들향 한우를 유명 브랜드로 육성발전시켜 품질 및 가격차별화를 통한 농가소득 증대와 지역 한우산업 발전을 위해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면서 “오늘의 신념과 의지로 고품질 축산물을 요구하는 소비자 욕구에 부응하여 소비자 신뢰를 바탕으로 수도권 시장에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작목회장에 임완석(시흥), 총무 김동수(안산), 감사 정기종(광명), 박현(과천)씨를 각각 초대임원으로 선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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