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대회는 전남관내 축산농협의 컨설팅사업을 활성화하고 축산컨설턴트의 능력향상 및 계통조직 상호간 정보교류를 위해 매년 개최하고 있다. 이날 대회에선 전남관내 19개 축산농협에서 참여해 현장에서 습득한 노하우를 발표하는 등 열띤 경연을 벌였다.
이번 대회 결과 류수현 고흥축협 컨설턴트가 ‘브.유.고.다.’란 발표로 최우수상을 수상한 것을 비롯해 안사순 순천광양축협 ‘우리농장 명품 한우만들기’ 최상준 나주축협 ‘위기가 곧 기회다’가 각각 우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이들은 2009년 전국대회의 전남농협 대표로 참여하게 된다.
조영조 경제부본부장은 “매년 축산컨설턴트 정보교류대회를 개최함으로써 컨설턴트의 현장지도 능력을 향상시켜 축산농가에게 보다 더 실익을 줄 수 있도록 지도를 한층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