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 육계시세는 약보합세로 전망되고 있다.

지난 28일 서울산지 대닭은 kg당 2000원에 거래됐고 중닭과 소닭도 2000원을 나타냈다.

경기침체 속에 닭고기 소비도 부진해 이번주는 육계 가격이 한 두 차례 가격이 하락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대한양계협회 표준 24농가를 기준으로 한 부화장 병아리 실적은 지난주 514만5000마리에서 이번주 522만4000마리로 늘어나 공급물량이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계란은 보합세를 이어갈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주와 마찬가지로 유통과 공급이 모두 원활한 상황으로 이번주도 보합세 흐름을 계속될 것이란 분석이다.

대한양계협회 관계자는 “12월 중순부터는 연말회식 등으로 계란수요가 증가해 가격이 상승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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