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계계열업체 중 한 곳인 체리부로가 내년도 고품질 닭고기 생산을 발판으로 23% 성장을 선언했다.

체리부로는 지난달 29일 전 부서 임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자사 회의실에서 2009년 사업 계획발표회를 가졌다.

‘변화와 창조적 혁신으로 BEST 2009!’를 내년도 비전으로 내세운 체리부로는 신선하고 고품질의 우수한 닭고기를 생산하는 기업으로의 이미지를 제고하고 원가를 절감해 매출 1700여억원을 달성하겠다는 계획을 세웠다.

김인식 체리부로 대표이사는 “국내외 경제 사정이 좋지 않지만 보다 적극적인 사고와 행동을 통해 경쟁력을 제고해 위기를 극복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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