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금은 관광목장이든 관광농원이든 무언가 색다르지 않으면 안된다. 목장이나 농원이나 기존의 고정관념을 버리라는 뜻이다.
"목장하면 축산폐수"가 아니라 푸른초원과 깨끗하고 건강한 소나 돼지가 한가로이 먹이를 뜯어 먹고 있는 그런 모습이 연상되어져야 정상일 것이다.
식육업계도 수도권과 대도시를 중심으로 그동안 근??이루어 오던 냉동육 유통이 냉장육 유통으로 바뀌고 있듯이 사육방법 또한 환경친화적인 사육방법으로 바뀌어야 할 것이다.

따라서 이제 우리 식육인, 아니 축산업에 관련된 모두는 축산을 살린다는 마음으로 목장에 대한 인식을 새로이 하고 처음부터 다시 환경과 하나되는 관광목장 건설에 힘을 쏟아야 할 것이다.
즉 정책적으로 양축시설이 배제된 관광농원이 아니라 교육과 환경, 그리고 국민의 먹거리를 생산한다는 식량확보 차원에서 관광목장은 새롭게 받아들여져야 할 것이다.
관광목장을 찾는 주요고객은 가족나들이가 대부분이므로 주로 이에 초점을 맞추어 시설을 갖추는 것이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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