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농협중앙회는 17일 지난 3월 구제역 발생이후 돼지고기 수출중단의 영향으로 산지돼지가격이 크게 떨어져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양돈농가를 돕기위해 서울 명동일대에서 임직원과 연예인 등이 참가한 가운데 돼지고기 시식회 등 소비촉진행사를 대대적으로 전개했다.
이번 행사는 명동을 ??시민을 대상으로 우리돼지고기의 참 맛을 직접 맛 보이는 시식회와 돼지고기의 우수성, 요리법 등을 소개한 홍보전단 배포 등으로 진행됐으며, 고향을 생각하는 주부들의 모임대표와 박정수등 인기연예인들이 대거 참여했다.
농협은 그동안 돼지고기 소비촉진을 위한 국민적 관심과 동참을 호소하기 위해 지난 9월 27일부터 서울역을 시작으로 전국 9개 대도시에서 매주 1회씩 유동인구가 많은 곳을 선정하여 돼지고기 시식회와 홍보전단을 배부하는 가두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김진삼 jinsam@afl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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