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한우가격은 명절 특수로 강세를 이어갔다.

이번주는 설 연휴가 끝나면서 가격도 안정세를 찾아갈 것이란 전망이다.

농협 서울축산물공판장의 한우 지육가격은 지난 19일 kg당 1만5155원에서 출발해 20일 1만5481원, 21일 1만5479원, 22일 1만5935원을 나타냈다.

1등급도 강세를 보여 19일 1만6441원, 20일 1만6392원, 21일 1만6634원, 22일 1만6618원을 기록했다.

이번주 가축시장도 안정세를 찾을 것으로 예상됐다.

19일 암소는 458만1000원, 20일 457만5000원, 21일 458만4000원, 22일 458만원을 나타났으며 수소도 보합세 흐름속에 19일 367만원에서 출발해 22일 366만8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송아지시장도 보합세로 암송아지 4~5월령은 19일 139만5000원, 20일 140만2000원, 21일 140만1000원, 22일 142만1000원이었으며 6~7월령은 19일,20일 157만5000원, 21일 159만4000원, 22일 155만원을 나타냈다.

수송아지 4~5월령은 19일 151만4000원, 20일 151만9000원, 21일 152만8000원, 22일 162만원이었고 6~7월령은 19일 182만5000원, 20일 183만4000원, 21일 180만3000원, 22일 180만6000원을 기록했다.

농협 서울축산물공판장 문병섭 경매사는 “지난주까지 설 대목으로 등급별로 약 1000원이 오른 가격을 형성했었다”며 “설이 지나도 원산지표시제나 생산이력제 영향으로 큰 폭의 가격하락은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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