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 한우가격은 명절 특수로 올랐던 가격이 안정을 찾으면서 약보합세 흐름 속에 등락을 반복할 것이란 예상이다.

농협 서울축산물공판장의 한우 지육가격은 지난달 28일 kg당 1만5690원, 29일 1만5067원을 나타냈다.

1등급의 경우 28일 1만6257원, 29일 1만6234원을 기록했다.
가축시장은 보합세를 보일 것이란 예상이다.

28일 암소는 469만7000원, 29일 464만8000원이었고 수소는 28일 381만600원, 29일 383만5000원이었다.

송아지시장도 같은 흐름으로 암송아지 4~5월령은 28일 146만원, 29일 145만4000원이었으며 6~7월령은 28일 166만3000원, 29일 163만1000원을 나타냈다.

수송아지 4~5월령은 28일 160만5000원, 29일 159만1000원이었고 6~7월령은 28일 181만4000원, 29일 183만4000원이었다.

농협 서울축산물공판장 김욱 경매실장은 “명절특수로 인한 가격에서 5~10%는 조정이 되겠지만 소비자들의 한우선호도가 높아진 것은 물론 수입산 쇠고기와 육우의 둔갑판매가 소매시장에서 차단되면서 큰 폭의 가격하락은 없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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