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 한우가격은 지난주와 마찬가지로 약보합세 흐름 속에 등락을 반복할 것이란 전망이다.

농협 서울축산물공판장의 한우 지육가격은 지난 2일 1만4408원에서 출발해 3일 1만2999원, 4일 1만4166원, 5일 1만3581원을 나타냈다.

1등급은 2일 1만5047원, 3일 1만4749원, 4일 1만5128원, 5일 1만4849원이었다.

가축시장은 보합세 흐름 속에 암소는 2일 451만8000원에서 시작, 3일 461만1000원, 4일 458만5000원, 5일 455만9000원을 기록했고 수소는 2일 400만2000원, 3일 400만5000원, 4일 373만3000원, 5일 364만8000원을 나타냈다.

암송아지 4~5월령은 2일 146만4000원, 3일 150만2000원, 4일 146만3000원, 5일 149만2000원이었고 수송아지 4~5월령은 2일 159만4000원, 3일 160만1000원, 4일 157만7000원, 5일 155만5000원을 나타냈다.

정규성 축산유통연구소장은 “명절이 지난 후유증으로 가격이 다소 위축은 되겠지만 농가에서 물랑을 조정해 많이 하락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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