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수산식품부와 농협중앙회는 6일 시도관계자와 농협 지역본부 축산팀장, 전국 축협 유통담당책임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축산물직거래 활성화 워크숍’을 농협중앙회 충남지역본부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농식품부의 축산물직거래 활성화 방안과 농협의 이동판매차량 운영현황과 보완·개선과제 등에 대한 설명, 충남 홍성의 갈산농협, 수원축협의 한우람사업단 등의 직거래장터 운영성공사례가 발표됐다.

특히 현장과의 공감대 형성, 직거래 활성화를 위한 문제점과 개선방안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교환이 심도 있게 이뤄졌으며 토론 결과는 농협의 직거래 전략수립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직거래활성화와 관련해 농협중앙회 축산유통부는 전담팀 구성을 마쳤고 직거래사업이 조기에 정착될 수 있도록 축산물 이동판매차량 확대 운영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사이버직거래 활성화, 소비지 판매망 확충을 위한 식당, 식육판매를 겸한 한우프라자, 브랜드가맹점 추진, 하나로마트내 축산물브랜드 전문코너 확대개설 등 다양한 사업을 조기에 전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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