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 육계시세는 지난주와 마찬가지로 보합세로 전망됐다.

지난 16일 서울산지 대닭은 kg당 2000원에 거래됐으며 중닭과 소닭도 같은 가격에 거래됐다.

현재 생산성에도 문제가 없고 소비역시 원활한 상황이라 육계 가격은 2000원선을 이어갈 것이란 예상이다.

대한양계협회 표준 24농가를 기준으로 한 부화장 병아리 실적은 지난주 573만7000마리에서 이번주 592만8000마리로 늘었다.

이번주 계란은 약보합세로 예상됐다.

특히 산란계 사육마리수는 3월 현재 처음으로 6만 마리를 넘어 생산과잉이 불가피할 것이란 전망이다.

대한양계협회 관계자는 “계란은 생산량이 수요에 비해 크게 앞설 것”이라며 “당분간 가격 약세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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