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산분야는 대부분 기존 조직들을 통합해 대표조직으로 설립된다.

오징어는 대형기저, 동해구기저, 근해채낚기협회, 원양산업협회를 통합해 ‘한국오징어생산자협의회’를 만들고, 고등어는 대형선망수협, 한국통조림가공수협, 안동간고등어생산자협회를 통합해 ‘한국고등어연합호’를 결성하며, 멸치는 기선권현망수협, 경남정치망조합, 여수·군산·서천·보령·삼천포·남해수협, 기선선인망협회를 통합해 ‘전국건멸치생산자단체연합회’를 설립키로 했다.

양식분야의 경우 전복은 전복협회, 전복주식회사, 유통협회를 통합해 ‘한국전복산업연합회’를, 김은 한국김생산어민연합회, 전국마른김생산자협의회, 가공수출김협의체를 통합해 ‘김산업연합회’를 오는 11월에 설립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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