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S대한제당(주) 무지개사료가 국내 최초로 육돈 5단계 급여제품인 ‘라이프타임’을 전격 출시했다.

‘라이프 타임’은 생산성 향상과 사료비 절감을 동시에 충족시킬 수 있도록 설계된 사료로 돼지의 성장단계별로 차별화된 급여 프로그램을 적용하고 있다.

무지개사료는 이를 통해 필요이상의 영양소 허실을 방지, 마리당 사료비용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제품 출시전 육돈 920마리에 대한 시뮬레이션을 실시한 결과 사료요구율을 2%가량 개선할 수 있었으며 증체 kg당 사료비도 2.6%나 개선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회사측은 밝혔다.

이는 모돈 200마리 규모의 농장에서 사료 톤당 약 1만 4000원을 절감하는 효과라는 계산이다.

특히 최근 들어 일괄사육보다 성장단계별로 구분해서 육성하는 사례가 늘어가고 있는 추세를 감안할 때 이같은 프로그램이 사료비를 절감하는 데 유용하다는 것.

무지개 사료측은 또 일괄사육농장에서도 농장의 돈사 구조나 시설에 맞게 5단계 프로그램 중 성장단계에 적합한 프로그램을 선택해 운영함으로서 사료비를 절감하고 생산성을 개선시킬 수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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