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충남양돈농협(조합장 이제만)이 10호지점을 열었다. 지난달 23일 천안시 동남구 청수지구 갑지역 현장에서 청수지구 행정타운 지점 개점식을 갖고 본격 영업 활동에 들어갔다. 이날 개점식에는 전영완 농협충남지역본부장을 비롯한 관내 농·축협 조합장들과 현지 지역주민대표 등 300여명이 참석해 개점을 축하했다.
이제만 조합장은 “천안에 7곳, 대전에 3곳 등 본점 지점 합쳐서 10곳 신용점포에서 5200억원 예수금을 달성해 조합위상을 높였다”며 “지난 22일 과천에서 열린 전국 돈육생산자 대회에서 대통령 표창을 받은 우수 협동체임을 참가한 시민들에게 공표하며 자기조합을 많이 이용 해 줄 것”을 당부했다.
천안청수지구는 인구 50만 밀집거주를 내다보는 천안 최대 신흥 개발 지구로 대형마트 은행과 각종 유흥 서비스 산업 거점진출 경쟁이 아주 치열한 곳으로 알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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