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충남지역본부(본부장 신충식)는 오는 5월까지 세뱃돈 대신 어린이 펀드 가입을 통해 자녀에게는 저축의 기쁨을 주고, 부모에게는 장기투자를 통한 자녀의 미래대책에 안심을 하도록 금융상품을 통한 자녀사랑 캠페인 벌이기로 했다.

현재 농협에서 판매하는 어린이 펀드는 ‘미래에셋 우리아이 3억 만들기 증권 투자신탁G1호’와 ‘NH-CA아이사랑 적립 증권 투자신탁1호’로 펀드 가입 시 다양한 교육기회를 제공하는 서비스를 실시할 예정이다.

특히 장기적립식 펀드의 장점인 매수가격 평균화 효과를 감안할 때 지금 같은 시기가 펀드의 비중을 늘리기에 좋은 기회임과 동시에 미성년자에게 재산을 증여하는 경우 만 19세 이전까지는 10년간 1500만원, 20세 이후에는 3000만원까지 증여세가 면제되는 등 절세효과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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