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관련단체협의회장에 이승호 한국낙농육우협회장이 재선출됐다.

축산관련단체협의회(이하 축단협)는 지난달 31일 서울 서초동에 위치한 제1축산회관 대회의실에서 ‘2010년도 제1차 대표자회의’를 개최하고 경선과 교황선출 방식을 혼용해 이승호 한국낙농육우협회장을 축단협회장으로 선출했다고 밝혔다.

이번 축단협회장 선출은 이병모 양돈협회장과 이승호 낙농육우협회장의 정견발표와 비밀투표를 실시, 회원들의 의견에 따라 일체의 표수 공개 등은 하지 않은 채 결과에 따라 회원들이 추대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부회장직에는 이병모 양돈협회장과 이창호 오리협회장이 선임됐으며 감사에는 배상호 가축방역지원본부장과 이재용 종축개량협회장이 각각 선임됐다.

이승호 축단협회장은 “축종을 가리지 않고 대한민국 축산의 근간을 흔드는 모든 일에 당당히 맞서 대한민국 축산을 지켜나가는 일에 헌신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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