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 일본 중간수역의 어장을 청소하는 사업이 실시된다.

농림수산식품부는 한일어업협정 이행사업의 일환으로 한일 중간수역의 어장환경을 정화하고 수산자원을 보호하기 위해 오는 18일부터 제주남부 중간수역에서 첫 번째 어장청소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처음으로 어장청소를 실시하는 제주도 남부 중간수역은 올해 총 사업비 15억여원 중 5억원을 투입, 시범사업으로 추진되며 옥돔, 갈치, 고등어 주 어장인 465, 495, 527 해구를 중심으로 제주도 추자도어선주협회가 참여해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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