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농식품부, 2014년까지 1555억원 투입

갯벌 수산자원을 수산업 신성장동력으로 개발하기 위해 오는 2015년까지 친환경 갯벌어업수출단지 7개소를 육성한다.
농림수산식품부는 이를 위해 오는 2014년까지 1555억원을 투입한다.

농림수산식품부는 지난 25일 충남 보령에서 ‘갯벌산업 발전을 위한 세미나’를 개최하고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갯벌 어업의 친환경적 육성과 수출전략 품종 단지화 방안을 발표했다.

이날 발표된 ‘신갯벌어업 추진계획’에 따르면 우선 오는 2014년까지 696억원을 투입, 친환경 생산을 위한 인프라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또 지역특화 수출전략 품종을 개발키로 하고 우선 수출 잠재력이 큰 굴, 해삼에 대해 시범사업을 실시키로했다.

이와 함께 내년부터 2014년까지 7개소의 갯벌어업수출단지를 연차적으로 조성한다.
이를 위해 올해 안에 ‘갯벌어업수출단지 조성계획’을 수립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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