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양록협회가 추석을 앞두고 국산녹용의 소비촉진을 위해 나섰다.

양록협회는 지난 9일부터 15일까지 농림수산식품부와 한국마사회의 후원으로 전국 4개 시도에서 국산녹용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한 홍보행사를 가졌다.

이번 홍보행사는 9일 부산을 시작으로 10일 광주, 15일 대전, 16일 서울에서 진행됐으며 사슴고기와 녹용탕 시식회 등이 준비됐다.

강준수 한국양록협회장은 “그 동안 수도권에만 집중돼 있던 홍보행사를 지방에서 할 수 있게 돼 국산녹용의 우수성을 더 많은 소비자에게 알려서 기쁘다”며 “앞으로도 기회가 된다면 지역구분없이 소비자에게 녹용에 대한 바른 정보와 국산녹용의 우수성을 알려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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