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한국원양산업협회(회장 장경남)는 지난달 24일 본사 회의실에서 2011년도 정기총회를 개최<사진>하고 2011년 사업계획과 예산안을 심의 의결했다.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임광수 농림수산식품부 수산정책실장을 비롯해 회원사 대표들이 참석했으며 협회는 지난해 주요 업무와 결산 보고를 마친 뒤 금년도 기본 목표를 ‘원양산업의 해외진출 기반 확대’로 설정했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협회는 △원양산업 총조사 실시 △노사소통을 강화 △국제규범 국내 수용 대응 △선원양성 법적기반 마련 △수급 안정 지원 사업 확대 △연안국 및 국제기구와의 어업협력 증진 △솔로몬 프로젝트 및 러시아 극동지역 개발투자개발사업 추진 △원양어업 경쟁력 강화 △해외진출 지원 시스템과 정보망 확충 △FTA 등 시장개방화 협상 대응 강화 △공인계량소 운영 활성화 △원양산업 역할 홍보 강화 등을 중점 추진키로 했다.

한편 이날 지난달 25일로 임기가 만료되는 이남교 경영지원본부장이 재선임됐다.
저작권자 © 농수축산신문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