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부안군지부(지부장 김성기)는 농업인들의 전자상거래 활성화교육을 통한 정보화 능력배양과 농산물에 대한 생산판매 맞춤지원으로 농가소득증대을 증대시키기 위해 지난 21일 e-비지니스 아카데미교육 개강식을 가졌다.

3월부터 오는 8월까지 6개월 동안 계속되는 교육은 사업계획서 작성, 블로그제작, 카페동영상, 트위터(SNS) 배우기, 농산물 마케팅, 홈페이지 활용 및 제작 등 실기위주로 실시된다.

이날 개강식에 참석한 김호수군수와 농협김성기 지부장은 부안군 새농민회는 첨단농업의 지도자들임에도 불구하고 주경야독으로 농가경쟁력을 키우기 위한 노력에 경의를 표하고, 또한 농가소득 5000만원 이상 5천호 달성의 선두 일꾼으로써 부안군 새농민회원과 함께 하자는 의미로 "새로운 희망 성공한 농업을 만들자"라고 강조했다.

이번교육이 성공적인 교육모델로 사이버농업인이 탄생되어 핵심CEO 농업인으로 지역농업발전 선도자로서 역할을 함으로써 전국적인 명성을 다시 한 번 높이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농수축산신문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