쌀 - 태안지역 쌀은 전국적으로 그렇듯 수확량이 다소 줄어들 것으로 보이며 오는 15일부터 본격적으로 중만생종 예상수량 조사를 시작할 계획입니다. 이앙도 좀 늦은 편이었고 일조량이 계속 좋지 않았던 탓에 생육이 좀 더딘 편이라 올해는 추수시기가 평년보다 늦어질 것으로 예측하고 있네요. (태안농업기술센터)

포도 - 캠벨얼리 하우스재배가 80% 이상차지 하고 있는 옥천 포도는 이제 출하가 거의 다 완료된 상태로 나머지 노지 물량만 추석까지 출하할 계획입니다. 동해로 인해 고사한 나무가 많아 수확량은 지난해보다 줄었고 가격은 10~15%가량 올랐네요. 노지 포도의 경우 동해로 인해 품질도 조금 떨어지는 부분이 있습니다. (옥천농협)

사과, 배 - 사과는 반입량이 전일보다 54% 이상 증가했으나 추석 대목을 맞아 홍로 위주로 강보합세를 형성하고 있고 배 역시 꾸준하게 반입량이 증가하고 있네요. 신고 배는 15kg 기준 시세는 상품성 상승으로 오름세를 형성하고 있습니다. (서울시농수산물공사)
저작권자 © 농수축산신문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