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농업기술실용화재단, 창립 2주년 기념식

“새로운 도약을 넘어 농업기술 실용화의 성과향상에 전력을 다하겠습니다.”

지난 7일 창립 2주년을 맞은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이하 실용화재단)은 이와 같은 기치를 통해 농업분야 연구개발성과 산업화의 국내 유일 전담기구로서 역할에 충실할 것을 천명했다.

실용화재단은 설립이래 ‘농림수산식품분야 국내 유일 기술거래기관’, ‘기술평가기관’, ‘국제공인시험기관(9개 분야)’, 등을 비롯, ‘농업기술실용화 협력 네트워크’구축 등 사업별 전문기관으로서 정체성 확보아 기반 구축을 위해 애써왔다.

특히 2011년에는 실용화 실적이 300% 이상 증가했으며 기술이전 업체에 대한 사후관리, 각종 지원사업을 통해 기술이전의 내실을 기하는 등 실질적인 성과달성에 매진, 그 결과를 맺고 있다.

전운성 실용화재단 이사장은 창립2주년 행사에서 “두 돌은 지난 첫돌과는 달리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성과를 위한 시작점이 돼야 한다”며 “현재까지의 성과를 돌아보고 초심으로 돌아가 더욱 매진할 수 있도록 전임직원이 노력하자”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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