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환경관리공단(KOEM, 이사장 곽인섭)은 지난 1~2일 부산 동삼혁신지구 해양환경개발교육원에서 ‘제4회 해양보호구역 전국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국토해양부와 부산광역시가 공동주최하고 해양환경관리공단이 주관해 해양환경보전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 형성을 위해 정부, 지자체, 지역주민, NGO 등 5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바다의 희망, 해양보호구역’을 주제로 개최됐다.

해양환경관리공단 관계자는 “이번 대회를 통해 각 지자체의 해양보호구역 관리역량이 강화되고 해양보호구역 지정 확대의 필요성에 대한 국민적 인식이 크게 확산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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