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창립50주년을 맞아 지난6일 개최된 ‘전국 농업인 한마음 전진대회’에서 김영기 동대전농협 조합장이 철탑산업훈장을 받았다.

김 조합장은 조합 경제사업과 신용사업을 통한 조합원 소득 향상과 고객만족도를 높여 조합원의 경제적 지위향상에 기여하는 등 농업·농촌 발전을 위해 애쓴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했다.

또 대외 경쟁력 강화와 함께 지역농업 발전에 앞장서온 점과 특히 포도판매 확대, 농촌사랑 봉사단 활동, 농기계 무상수리 사업, 무료 건강검진, 조합원 손·자녀 장학금 수여 등 다양한 조합원 환원사업을 펼친 것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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