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탄탄한 기술력을 갖춘 2개의 벤처기업을 합병, 전자·전기·기계기술의 연구개발(R&D) 전문 업체로 출범한 (주)에이멕스(Ace MEChatronicS CO., LTD)(대표 신석호· 강두환)가 업계의 강자로 급부상하고 있다.
(주)에이멕스는 기업합병으로 RPC(미곡종합처리장) 관련 사업부문과 KIOSK(자판기)관련 사업부문, 그리고 OA(사무자동화) 관련부문 등 3개 전문부문에서 상호 기술력의 호환으로 시너지 효과를 최대로 이뤄내고 있는 우수 중소벤처기업이다..
특히 전년도에는 국내 미곡종합처리장에 ISO 9001 인증 획득과 뛰어난 선별능력을 자랑하는 색채선별기를 동종 업계중 가장 많은 양을 보급했다.
에이멕스가 축적해온 전자·전기·기계기술력의 결집체라고 평가받은 색채선별기는 쌀의 상품성 제고는 물론 국내 실정에 맞는 최적의 조건을 갖춘 첨단 선별기로 다양한 첨단기능을 내장했고 조작이 간편하다.
자동 색상조절장치를 적용해 맵쌀, 현미, 찹쌀, 흑미, 기장 등 종류에 관계없이 선별대상이 자동 분별 되고 외기의 영향없이 대량 최적의 선별이 가능한 특징을 갖춰 동남아시장에 OEM수출도 활발히 이뤄지고 있다.

또한 에이멕스의 초정밀기술(IT)에 의해 개발된 Roll-Laminator와 각종 자판기(명함·CD·아이스크림 자판기)는 첨단 기술이 소비자들의 생활속에 가까이 다가가는 기기의 결정체로 평가받고 있다.
강두환사장은 “고객 만족과 감동을 이룰 수 있는 무결점의 제품을 생산 하는것이 에이멕스인 최고의 목표”라고 강조하고 “기술요원의 기기에 대한 사전점검서비스(무상 B/S)와 정기점검으로 고객이 신뢰할 수 있는 회사가 되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인터뷰-신석호사장
“2~3년내에 (주)에이멕스를 코스닥에 상장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신석호 사장은 (주)에이멕스의 축적된 전기·전자·기계기술의 노하우는 소비자에게 가까이 갈수 있는 제품의 기획·설계·샘플제작 함께 라이프사이클이 짧은 신시장을 주도하기 위해 아웃소싱을 통한 빠른 상품화에 있다며 회사 성장에 자신감을 보였다.
신사장의 이러한 자신감은 창업이후 꾸준한 기술개발 투자와 고급 연구개발 인원 유치 등 기술중심의 회사를 만들기 위한 목표가 성공했기 때문이다.
현재 에이멕스에서 생산되는 각종 첨단제품들은 충분한 국제 경쟁력을 갖춰 내수보다 수출에 탄력이 배가되고 있다., 매출의 70%가 수출실적이다.
에이멕스는 이에따라 매출실적의 70%를 수출로 달성, 수출중심의 회사로 발전시켜 나갈 방침이다.
신사장은 “사장은 사원의 대표로서 회사의 발전과 함께 복지와 보람, 그리고 회사에 대한 자긍심을 느끼는 초일류회사를 일궈 내야 한다”면서 “사업초기의 초심으로 돌아가 꾸준한 연구개발을 통해 세계 최고의 명품을 탄생시켜 세계인에게 영원히 기억되는 에이멕스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기화leekihwa@afl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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