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농협충남지역본부는 지난달 26일 예산군 덕산면 덕산 리솜리조트에서 ‘2011 고향사랑 여성 지도자’ 교육을 실시했다.

- 농협충남본부, 고향사랑 여성지도자 교육…농촌‧도시 메신저 역할

농협충남지역본부(본부장 임승환)는 지난달 26일 예산군 덕산면 덕산 리솜리조트에서 고향주부모임 도지회(지회장 맹은섭)회원, 자원봉사자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1 고향사랑 여성 지도자’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고향사랑 여성지도자 교육은 지난 2008년부터 5개년 계획으로 실시되고 있으며 충청남도 사회단체 보조를 지원받아 지역사회 여성리더로서의 역할과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를 위해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교육으로 진행됐다.

박영일 농촌사랑범국민운동본부 사무총장은 이날 ‘도농교류 활성화를 위한 여성의 역할’이란 주제 특강을 통해 농촌 활력화와 도시와 농촌을 이어주는 메신저 역할, 내 고향의 발전을 위한 여성지도자로서의 활동방향을 제시했다.
이밖에 ‘내 몸을 살리는 우리약초’ 주제 특강을 통해 허은선 지리산약초학교 대표는 우리 주변에 흔히 보이는 식물의 효능과 우리 몸을 이롭게 하는 약초의 효능 등을 교육해 참석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임승한 본부장은 “고향사랑, 농촌사랑 운동을 실천하는 충남 여성 교육과 활동을 지속적으로 지원하는 한편 여성을 통한 농업·농촌 발전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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