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수산식품부와 한국마사회가 말산업육성법 시행을 기념해 지난 19~23일 서울경마공원에서 개최한 ‘2011 말 산업 대축전’이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말 산업 대축전은 국내 말 산업 발전의 획기적 도약의 계기가 될 말산업육성법이 지난달 10일부터 시행됨을 경축하고 국민에게 말산업육성법과 말 산업을 홍보할 목적으로 마련됐다.

특히 행사 첫날인 19일에는 서울경마공원 관람대 럭키빌 컨벤션홀에서 말산업육성법 시행 축하기념식을 갖고 말 산업 육성비전을 선포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날 서규용 농식품부 장관은 ‘가족에게 건강을, 농어촌에 활력을, 국민에게 희망을’이란 말산업 비전을 선포하고 “내년 상반기까지 말산업 종합계획을 마련해 고부가가치 창출이 가능한 복합산업으로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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