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전남지역본부(본부장 김용복)가 올 3분기 업적평가에서 농업경제부문과 축산경제부문에서 각각 전국 1위를 달성했다.

농협전남본부는 올 3분기 업적평가 결과 농업경제부문의 농축산물판매사업과 하나로마트사업, 영농자재 공급, 농협폴 주유소 확대, 양곡매출액 등 핵심사업 전 항목에서 1위를 달성한데 이어 축산경제부문에서도 축산물공동판매사업, 계통사료, 축산기자재 사업 등 전 평가항목에서 1위를 차지했다.

특히 농축산물판매사업은 지난해대비 1829억원이 증가한 2조1484억원을 달성, 9.3% 성장했으며 양곡부문도 675억원이 증가한 6200억원으로 12.2%, 축산물 공동판매사업은 583억원이 늘어난 4536억원으로 16.6% 성장하는 등 경제사업 전반에 걸쳐 우수한 실적을 기록했다. 김용복 본부장은“전남농협의 경제사업 활성화를 통한 농업인들의 소득안정을 위해 전 임직원이 현장 중심의 산지와 소비지유통에 더욱 주력해 왔다”며“ 하반기 남은 기간에도 종합업적 1위 달성을 위해 더욱 매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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