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위기 속 기회찾는 도전정신·의지 중요성 강조

포기를 모르는 남자 ‘바보 정운천’의 도전기가 나왔다. 이번에 발간된 ‘바보 정운천의 7번째 도전’에는 위기를 기회로 만들기 위해 도전을 멈추지 않았던 정운천 전 농림수산식품부 장관의 도전의 역사와 새로운 7번째 도전이 담겼다.

이 책은 도전과 시련 속에서도 결코 포기하지 않고 우직하게 맞서는 그가 2012년 4월 총선이라는 새로운 도전을 시작하며 지금까지 살아오며 직면했던 시련과 그것을 극복하기 위해 몸부림친 기록을 솔직하게 적어냈다.

정 전 장관은 머리말을 통해 위기 속에서도 기회를 찾고자 노력해온 자신의 무모한 도전을 통해 길고 어두운 터널을 통과하고 있는 오늘의 젊은이들이 조금이라도 힘과 용기를 얻을 수 있다면 더 바랄 것이 없다며 도전정신과 의지의 중요성을 밝히고 있다.

정 전 장관은 전북 고창출신으로 남성고등학교와 고려대학교 농업경제학과를 졸업했으며 2008년 초대 농림수산식품부 장관이 되기까지 땅끝마을에서 농업인으로 생활했다. 현재는 전남대학교 농업생명과학대학 겸임교수와 사단법인 이순신리더십연구회 이사장을 역임하고 있으며 국무총리 직속 새만금위원회 위원으로도 활동 중이다.
저작권자 © 농수축산신문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