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임영봉 조합장(사진 가운데)이 차기 회장으로 선출된 후 이환원 농협 축산경제 상무(사진 왼쪽)과 전 회장인 이철호 파주연천축협 조합장(사진 오른쪽)으로부터 축하의 꽃다발을 받고 있다.
임영봉 논산계룡축협 조합장이 차기 친환경축산조합장협의회장으로 선출됐다.

농협 친환경축산조합장협의회는 지난 12일 본관 대강당에서 ‘2012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차기 임원진을 선출했다.

이 자리에서 회원 조합장들은 차기 회장에 협의회 부회장을 맡고 있는 임영봉 조합장을 만장일치로 선출하고 부회장에 조성환 용인축협 조합장과 강병무 남원축협 조합장을, 감사에 박재종 밀양축협 조합장을 선임했다.

임 조합장은 “친환경축산은 반드시 축산이 가야할 방향으로 조합이 주도적으로 수행해야 하는 사업”이라며 “조합장들의 뜻을 받들어 축산인과 축협의 위한 협의회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날 정총에서는 조사료와 관련한 별도 협의회를 구성키로 함에 따라 회원 자격요건을 변경키 위한 정관 개정을 통과시키고 장흥축협과 합천축협을 신규 회원으로 가입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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