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종합기계(주)의 "EF트랙터"는 회전반경이 적어 작업시??절약되고 좁은 공간 작업이 용이하다.
지난 1월에 출시된 "EF트랙터"는 47마력, 52마력, 55마력, 58마력 등 중형급 마력의 4종류.
핸들을 31도 이상 꺽을때 작업기가 자동으로 상승해 선회시 작업기를 올렸다 내리던 작업이 자동적으로 이뤄지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보통 중형급 트랙터에 부착된 연료탱크는 50ℓ로 5~6시간 작업후 주유가 필요했으나 90ℓ로 늘려 이런 불편을 해소했다.
특히 클러치를 유압작동식으로 장착, 패달 작동에 힘이 적게들어 여성 농업인들도 쉽게 작업할 수 있다.
운전자의 체형에 맞게 핸들과 계기판을 동시에 조절해 작업자가 오랜시간 작업에서 느끼는 피곤함도 덜 수 있게 설계됐다.
기술연구소 성대모부장은 “중형급 트랙터는 엔진 출력이 높기 때문에 연료가 많이 소모돼 사용농가들이 부담을 느껴왔다”며 “신제품은 엔진을 직접분사식으로 설계해 연료비용을 절감할 수 있도록 했다”고 설명했다.
국제종합기계는 신형 제품들이 기능이 향상됐지만 농업인들의 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기존제품보다 저렴하게 판매하고 있다.
박희진 jins@afl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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