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규용 농림수산식품부 장관은 지난달 30일 충남 부여의 ‘사비팜’을 방문, 청년농업인(영파머) 16명과 ‘우리 농업의 미래’를 주제로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서규용 장관 1일 사용 쿠폰’이벤트에 접수된 25건의 사연 가운데 선정된 첫 번 째 사연으로 마련된 것이다.

사연을 응모한 염광연(충남 부여)씨는 부여에서 시래기와 우거지 등을 생산하는 30대 농업인으로 지역 모임인 ‘영파머스’ 회장이다.

서 장관은 이날 “젊은 사람들이 농촌으로 들어와 농업을 변화시키고 후계자를 육성해 농촌을 발전시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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