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 자재부(이병국 부장)는 지난달 31일과 1일 태풍 볼라벤에 의해 큰 피해를 본 순천 및 고흥지역에서 자재부 20여명과 지역농협 직원 등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긴급 태풍피해복구를 지원했다.
순천시 외서면 상율리 농가에서 비닐하우스 2동인 1200평 하우스내에 있던 찢어진 비닐제거 및 파손된 파이프 골조를 분해했으며, 고흥군 과역면에서는 고추밭 2000평에서 지지목을 세웠다.
또한 피해농가들에게 라면과 생수를 지원하고, 비닐접착테이프 10박스를 지원해 파손된 비닐을 복구할 수 있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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