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경양돈농협 등 15개 축협과 농협경남지역본부 등 5개 지역본부가 올해 처음으로 제정된 ‘축산물판매달성탑’을 수상했으며, 안동봉화축협·농협경북지역본부 등 7개 축협과 3개 지역본부는 ‘계통사료판매달성탑’을 수상했다.

농협 축산경제는 지난 7일 서울 서대문 중앙회 본관 대강당에서 ‘축산물판매달성탑 및 계통사료판매달성탑’ 시상식<사진>을 갖고 축산물과 계통사료 판매에 전력해 온 축협과 지역본부를 격려했다.

축산물판매달성탑과 계통사료판매달성탑은 농협 축산경제가 협동조합의 판매역량을 강화하고 축협 경제사업 활성화 분위기를 조성키 위해 처음으로 마련한 축산부문 종합시상제도 가운데 하나다.

농협 축산경제는 연도상에 종합대상인 축산육성대상과 부분상으로 농가경영대상, 축산컨설팅대상, 계통사료판매대상, 축산물판매대상, 안심축산대상 등을 제정했으며, 분기별 평가를 통해 축산물판매달성탑과 계통사료판매달성탑을 수여할 예정이다.

이날 수상조합 및 지역본부로는 △축산물판매달성탑에 부경양돈농협, 천안공주낙협, 용인축협, 나주축협, 경북대구낙협, 순정축협, 예산축협, 안양축협, 아산축협, 상주축협, 울산축협, 보성축협, 해남진도축협, 음성축협, 문경축협, 경남지역본부, 경기지역본부, 경북지역본부, 전북지역본부, 충북지역본부 △계통사료판매달성탑에 안동봉화축협, 청주축협, 남원축협, 문경축협, 의성축협, 영암축협, 해남진도축협, 경북지역본부, 전북지역본부, 충북지역본부 등이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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