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축협, 조합원 실익증대 · 경영안정 도모

안양축협(조합장 손연식)은 지난 22일 조합 회의실에서 임직원 및 대의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임시총회를 갖고 2013년도 사업계획 및 수지예산안을 원안대로 의결했다.

안양축협은 내년에는 고객 감동, 유통혁신을 통해 조합의 경쟁력을 강화해 나간다는 경영목표를 세웠다. 특히 유통사업 활성화를 통한 조합원 실익증대를 도모하고 서비스 강화로 금융사업 활성화, 교육지원사업 강화를 통한 경영안정을 도모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손연식 조합장은 인사말을 통해 “취임 후 5개월을 근무하며 조합 및 조합원에 대한 사랑과 책임감을 배웠다. 안양축협의 100년을 준비하는 역할 수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하고 “내년에도 많은 시련과 어려움이 있겠지만 조합의 새로운 성장 동력을 찾는데 역량을 집중하고 전조직원이 한마음으로 화합해 미래를 위해 총력을 기울여 나가자”고 당부했다.

안양축협은 내년에는 경제사업 1623억원, 상호금융 예수금 7317억원, 대출금 5780억원, 공제사업 203억원 등을 통해 13억6600만원의 당기순이익을 시현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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