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기양돈농협(조합장 이정배)은 지난달 28일 조합 회의실에서 임시총회를 열고 2013년도 사업계획과 수지예산(안)을 원안대로 의결했다.

이날 총회에서 서울경기양돈농협은 △판매농협 구현을 통한 조합원 실익증대 최우선 추진 △조합원과 동반성장 및 지역사회, 계통간 균형발전 △윤리투명경영 확립으로 정도경영 및 경영내실화 실현을 적극 추진키로 했다.

총 사업계획 물량은 예수금 1조1200억원, 대출금 9200억원 등 신용부문 2조400억원과 경제부문 1560억원 등 2조2237억원으로 책정했다.

특히 교육지원사업비 등 조합원을 위한 예산을 올해보다 5억8000만원 증액 편성해 컨설팅사업 및 영농자재 지원, 출하운송비 신규지원 등을 통해 조합사업을 전이용하도록 유도해 나가기로 했다.

이정배 조합장은 “앞으로 내실위주의 경영을 통해 뿌리가 튼튼한 조합을 만드는 데 총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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