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사장 박재순)는 지난 3일 업무 투명성과 공정성을 위해 직무와 관련된 ‘선물 안주고 안받기 운동’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공사는 이날 경기도 의왕시 본사에서 임직원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결의식을 갖고, 제18대 대통령 선거 기간 공직자로서 선거 중립을 엄수하고 인사청탁 배제, ‘선물 안주고 안받기 운동’을 전개하는 등 부정부패 척결과 공직기강 확립을 다짐했다.

박재순 사장은 “공정한 업무 수행과 법과 원칙의 준수가 매우 중요한 시기”라며 “공기업의 경쟁력은 국민의 신뢰로부터 나온다는 것을 명심하고 청렴문화 정착과 고객서비스 향상을 위해 이 같은 운동을 전개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농수축산신문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