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축협(조합장 임한호)은 나눔축산운동 일환으로 관내 다문화가정 중 생활고로 어려움에 처해있는 관내 다문화가정 다섯 가구에 매월 20만원씩 총 1200만원을 지원하기로 했다.

나눔축산 기증서 전달식에는 한국이주민복지회 김포지사(대표 곽종규), 김포시다문화지원센터(센터장 강병석 목사), 김포시새마을연합회(회장 유준학) 관계자와 시라하시 나오꼬(일본)외 4명의 다문화 여성이 참석했다.

임한호 조합장은 “축산인은 물론 김포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속에 김포축협이 이만큼 성장하게 된 만큼 수익의 일부를 지역사회에 환원하고 있다”며 “다문화가정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범시민운동으로 승화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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