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양양축협(조합장 이종율)은 지난달 23일 본점 대회의실에서 임원 및 대의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1기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지난해 사업을 결산했다.

속초양양축협은 지난해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환경에도 자기자본은 전년 말 대비 11억 3500만원이 증가한 76억3100만원으로 증대됐으며 당기순이익은 11억6400만원 흑자로 4년 연속 10억원 이상의 흑자로 결산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종율 조합장은 “앞으로도 조합원들의 복지증진과 생산원가 절감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정도경영을 통해 더욱 알차고 건실한 조합으로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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