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1일 농협중앙회에서 열린 '2013 농협 창립52주년 기념식'에서 총화상을 수상한 이천축협 임직원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지평농협 · 이천축협 · 안양1번가지점 ''영예''

농협경기지역본부(본부장 조재록) 관내 3개 사무소가 농협중앙회 총화상을 수상했다.
농협경기본부는 지난 1일 농협중앙회 대강당에서 열린 2013년 농협 창립 52주년 기념식에서 지평농협(조합장 이종문)과 이천축협(조합장 김영철), 안양1번가지점(지점장 민경원)이 조합원의 실익과 협동조합의 발전을 위해 노력한 공로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

지평농협은 지역에서 생산되는 농산물을 이용한 전통장류 가공사업에 힘써 2009년 매출 15억원에서 지난해 21억원으로 28%의 성장을 기록했으며 전통장 담그기 행사, 전통장류체험관 및 저온저장 창고 신축 등 농산물 판로 확대와 조합원 실익 지원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총화상을 수상했다.

이천축협은 임직원의 열정적인 노력과 조합원 등 구성원의 적극적인 사업 참여에 힘입어 지난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사업목표를 성공적으로 달성했다. 특히 ‘제2의 도약운동’에 힘입어 신용사업량부문에서 목표대비 187.2%를 달성, 전년대비 225.2%의 성장을 이뤘으며 경제사업량은 목표대비 131.5%를 달성해 전년대비 32.5%의 성장을 이끌었다. 이에 따라 전체사업량은 목표대비 150.5%를 기록, 전년대비 77.8%의 성장률을 보이는 등 사업전반에 걸쳐 괄목할만한 성장을 계속하고 있다.

총화상은 농협중앙회에서 전국의 농·축협 및 시군지부, 지점을 대상으로 친절봉사, 복무기강 확립, 인화단결 등으로 농업인 조합원(고객) 및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이 크고 타의
모범이 되는 사무소를 선정·시상하는 최고 영예의 표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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