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한삼인은 이달부터 새롭게 활동할 광고모델로 개그맨 김병만 씨를 선정했다고 지난 1일 밝혔다.

농협한삼인 측은 개그맨 김 씨의 끊임없이 도전하는 이미지가 창립 11주년을 계기로 또 한 번 도약을 추구하는 한삼인의 브랜드 이미지와 부합돼 새로운 모델로 선정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농협한삼인은 농협중앙회가 100% 출하해 설립한 농협 자회사로 2010년부터 탤런트 이성재 씨, 마라토너 이봉주 씨, 축구선수 박지성 씨 등 건강하고 국민의 신뢰가 두터운 스타를 광고모델로 선정해 건강한 홍삼 브랜드로서의 이미지를 알려 왔다.

농협한삼인은 회원농협과 인삼농가로부터 직접 구매한 국내산 인삼을 원료로 소비자니즈(needs, 요구)에 부합하는 신제품을 출시하고 유통망을 확대해 2010년부터 2년 간 매출이 424억원에서 620억원으로 급증했다.

김진규 농협한삼인 홍보팀장은 “개그콘서트 달인 코너를 통해 보여준 김 씨의 도전정신과 장인정신이 신뢰와 정성으로 소비자들이 믿고 찾는 홍삼제품을 만들겠다는 농협한삼인의 정신과 잘 어울린다”며 “최근 정글의 법칙을 통해 오지에서도 위험을 두려워하지 않고 끊임없이 도전하는 모습이 창립 11주년을 맞아 ‘젊은 그대 한삼인’을 새로운 슬로건으로 도약하려는 기업 비전과 맞아 광고모델로 선정하게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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