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농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이승호)는 3일부터 다음달 31일까지 두 달간 카페베네와 함께 ‘흰우유사랑 캠페인’<사진>을 진행한다.

전국 780여 개 카페베네 매장에서 신선한 우리 흰우유가 들어간 카페베네 음료를 마시고 인증샷을 낙농자조금관리위원회 홈페이지와 페이스북에 올리면 추첨을 통해 총 300명에게 카페베네 1만원권 기프티콘을 증정한다. 당첨자는 11월 중순에 발표할 예정이다.

카페베네는 이번 캠페인 수익금의 일부를 낙농자조금관리위원회의 저소득 가정을 위한 우유지원 사업인 ‘밀크프린스 캠페인’에 기부할 예정이다.

낙농자조금관리위원회 관계자는 “국산 커피 전문점인 카페베네에서 국산 우유를 사용한 음료를 판매해 더욱 의미가 있다”며 “국산우유의 우수성을 알리고 우유소비 확대를 위한 이번 행사에 많은 참여와 관심을 바란다”고 전했다.

자세한 내용은 낙농자조금관리위원회 홈페이지(imilk.or.kr)와 페이스북(facebook.com/milknara)을 통해 알 수 있고, 카페베네 매장 내에서는 PDP 화면과 트레이시트(쟁반 위에 깔아 놓은 종이)를 통해 이벤트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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