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한국국제축산박람회'' 성료

2013 한국국제축산박람회가 지난달 25~28일까지 대구 엑스코에서 성료했다.
역대 최대 규모를 자랑하며 화려하게 막을 내린 2013 한국국제축산박람회의 이모저모를 살펴봤다.

1. 내가 올해의 ‘우수축산인’

홍순철 한국낙농육우협회 부회장(사진 오른쪽에서 두번째)을 비롯한 10명의 농가들이 올해의 ‘우수축산인’으로 선정,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을 비롯한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2. VIP, 경청 ‘제대로’

여인홍 농림축산식품부 차관을 비롯한 남성우 농협 축산경제 대표, 윤명희 국회의원(새누리당), 김명현 국회의원(새누리당) 등이 개막식 이후 박람회장을 둘러보며 기자재와 제품들에 대한 상세한 설명을 듣고 있다.

3. 금강산도 ‘식후경’

이번 박람회에서 큰 인기를 끌었던 ‘도심 속 목장 나들이’. 박람회장 옥외 부스로 설치돼, 대구 시민들의 발길을 모았다. 엄마, 아빠와 손을 잡고 목장 나들이에 방문한 두 어린이가 우유 빙수를 맛있게 먹고 있다.

4. 미래 축산 꿈나무 한자리에

이번 박람회에는 유독 교복을 입은 학생들이 눈에 많이 띄었다. 대구 자연과학고 2학년 학생들이 박람회장 견학을 수업시간으로 대체한 것. 미래의 대한민국 농축산업을 책임질 꿈나무들의 관심과 열정이 뜨거웠다.

5. 축산인들, 여가와 휴식에 관심 ''UP''

축산인들을 대상으로 하는 박람회인 만큼 기자재와 관련 제품 부스가 많았지만 원두막, 운동기구, 안마의자 등 축산인들의 여가나 휴식과 관련한 아이템들을 파는 부스도 인기가 많았다. 특히 안마의자를 판매하는 부스에는 체험을 하는 축산인들로 문전성시를 이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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