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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축산검역본부 중부지역본부는 지난 29일 수출축산물 고객인 화주·대행사와 ‘2017년 축산물 수출업체 고객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날 간담회는 원피 수출업체 해성아이다 등 25개 업체와 수출검역 대행사 2개소가 참석해 올해 축산물위생검역 및 주요업무와 축산물 수출 현황, 수출가능 국가별 검역조건, 관련 규정 제·개정 사항 등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애로·건의사항 등을 청취했다.또한 고객 민원 만족도 향상 제고를 위해 수출 동·축산물 검역신청 건에 대해 우선적으로 해당 서류 검토·검역증명서 발급을 추진하고 수출 상대국 정보 제공·검역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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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정민 기자
2017.03.29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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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농후계 장학생을 대상으로 농업분야 진출을 유도키 위해 올해 처음으로 ‘영농활동 포인트 제도’가 운영된다.농어촌희망재단은 최근 올해 1학기 영농후계 대학 장학생을 대상으로 장학생들의 영농실적 제출 부담을 해소하고 영농활동을 장려키 위해 신규로 영농활동 포인트 제도를 추진키로 했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그동안 농어촌희망재단이 운영중인 영농후계 장학금을 받은 대학생들은 매학기 영농활동 30시간 이상을 이수해야만 했지만 올해부터는 1시간당 1포인트를 적용해 이를 대체할 수 있게 됐다.적용시기는 올해 2학기부터이며, 영농후계 농업실습(15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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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유신 기자
2017.03.29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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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축분뇨 액비가 고품질화로 주말농장에 확대 적용되고 있어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통합형가축분뇨자원화혁신모델사업단에 따르면 가축분뇨의 고질적인 악취 문제를 해결하고 축산과 시민이 함께하는 계기를 마련키 위해 지난 25일 경기 용인시 시민농장에서 약 350명의 시민들이 모인 가운데 가축분뇨 액비를 주말농장에 활용하는 행사가 열렸다.농림축산식품부가 지원하는 가축분뇨자원화혁신모델사업단의 실증과제(무취 규격액비 생산모델 개발)를 수행하고 있는 윤영만 한경대 교수는 지난해부터 용인시 농업기술센터와 함께 시범적으로 주말농장 텃밭에 가축분뇨 액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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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정민 기자
2017.03.29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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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우는 4월 이후 공급물량 증가와 수요 불확실성 확대로 도매가격이 지난해보다 약세를 보일 전망이다.반면 국내산 돼지고기 가격은 생산량과 수입량이 증가할 것으로 보이나 수요 증가로 인해 지난해보다는 상승하겠으며, 육계 산지가격도 도계마릿수 감소와 닭고기 수입 감소로 인해 지난해보다 상승한 kg당 1800~2000원선을 유지할 것으로 예상된다.한국농촌경제연구원이 지난 27일 발표한 4월 축산관측을 정리했다.■ 한육우 - 4월 이후 수요감소로 약세6월 한육우 사육마릿수는 지난해 같은기간과 비슷한 275만마리로 전망되며, 이중 한우는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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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3.29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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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축산업계가 19대 대통령 선거 관련 범축산업계 대선공약으로 축산관련 식품업무를 농림축산식품부로 환원, 축산물 유통관련 정책지원 강화, 청정축산 구현을 위한 정책지원 강화 등을 요구키로 했다.축산관련단체협의회는 지난 23일 ‘2017년 제1차 축단협 대표자 회의’를 개최하고 범축산업계 대선공약 요구안을 집중 논의한 데 이어 28일 최종안을 확정키로 했다.이날 논의된 내용으로는 축산업을 농업의 신성장동력 사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농축수산업수석 신설 또는 대통령 직속의 ‘농축산업 발전위원회’(가칭) 설치 △축산관련 식품 업무를 식품의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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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정민 기자
2017.03.29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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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최근 마련한 AI(조류인플루엔자)·구제역 방역 개선대책에 대해 축산단체가 반발하고 나서면서 진통을 겪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 24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와 세종시 축산물품질평가원에서 AI 및 구제역 방역 개선대책 마련을 위한 축산단체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참석한 축산관련 단체들은 평시 방역 강화 등 일부 대책에는 공감하지만 농식품부의 주요 과제로 꼽히고 있는 가축방역세, 삼진아웃제 등의 도입에 대해선 AI 및 구제역 발생에 대한 책임을 농가에 떠넘기는 처사라며 강력 반발했다. 오세을 대한양계협회장은 “이미 현장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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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3.29 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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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에서 소비되는 분유 제품들이 방사능으로부터 안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는 우리나라에서 소비되는 분유 제품들에 대한 방사능 안전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국내·외 32개 제품에 대해 수거·검사를 실시한 결과 모든 제품에서 방사능이 불검출 됐다고 지난 16일 밝혔다. 이번 수거·검사는 최근 인터넷 블로그에서 해외직구 분유제품에 대한 방사능 안전성 논란이 제기됨에 따라 국내·외 분유제품 전반에 대한 방사능 안전성을 모니터링하기 위해 실시됐다. 검사는 판매·수입·구매 실적이 높은 국내산 분유 7개 제품, 수입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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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유신 기자
2017.03.21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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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서울은 지난 18일과 19일 양일간 렛츠런파크 서울 중문광장에서 ‘장수군 농특산물 오픈마켓’을 운영했다. 이날 장처에는 자연주의숨, 범덕골장류, 장수제일식품 등 장수군 관내 9개 업체가 참가해 오미자청, 현미곡류, 표고버섯, 사과즙, 홍삼가공류 등 농특산물을 저렴하게 판매했다. 렛츠런파크 서울 관계자는 “상생문화 확산에 기여할 목적으로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를 운영 중”이라며 “농어촌 소득 증진을 통해 농촌경제에 큰 활력이 불어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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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유신 기자
2017.03.21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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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는 다음달부터 11월까지 유통되는 축산물(식육)의 안전을 확보키 위해 식육포장처리업체를 대상으로 일제 점검을 실시키로 했다. 이번 점검은 17개 지자체 주관으로 전국 6388개 식육포장처리업체를 대상으로 △제조년월일·유통기한 위·변조 행위 △업종외 영업행위 △식육 등급·부위 둔갑 판매 △표시기준 준수 여부 등을 중점 점검하고 위반업소에 대해선 지방식약청과 함께 재점검할 예정이다. 한편 식약처는 일제 점검 전 식육포장처리업 영업자를 대상으로 시·도별로 특별 위생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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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유신 기자
2017.03.21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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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축산식품부는 고병원성 AI(조류인플루엔자)와 관련한 방역조치로 이달말까지 전남 계열농장 입식자제와 종오리 및 부화장에 대한 차단방역을 강화했다.지난 17일 농식품부에 따르면 고병원성 AI 방역 조치사항으로 무안·장흥·나주 발생농장 매몰을 완료하고 관리(500m)·보호지역(3km)내 가금류 예방 살처분 및 조기출하 등 사전 도태 조치를 했다.또한 오리계열업체(8개), 22개 시군 및 관계기관(농식품부, 검역본부장 등), 민간전문가 등이 참여한 전남 계열화 업체 방역회의를 통해 방역대책을 협의하고 계열사에 발생원인과 문제점 지적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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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정민 기자
2017.03.21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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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축산운동본부가 지난해 후원회원 2만명을 돌파하면서 범 축산인의 사회공헌체로 올해 지역사회에 적극 기여키로 했다. (사)나눔축산운동본부(상임공동대표 김태환·이병규)는 지난 16일 서울 서대문에 위치한 농협중앙회 본관 화상회의실에서 ‘2017년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지난해 사업성과 보고와 함께 올해 사업계획 및 수지예산안을 승인했다.나눔축산운동본부는 지난해 후원회원이 2만명을 넘어 축산관련 법인·단체 등으로부터 54억5900만원의 나눔 재원을 조성했고, 전국 183개의 봉사단을 주축으로 지역사회 아동·노인·다문화 가정·경종농가에 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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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유신 기자
2017.03.21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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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란의 권장유통기간이 냉장 기준 45일로 설정됐다.식품의약품안전처는 지난 13일 계란 권장유통기간 신설을 골자로 하는 ‘식품, 식품첨가물, 축산물 및 건강기능식품의 유통기한 설정기준’ 개정안을 행정예고했다.권장유통기간은 영업자 등이 유통기간 설정시 참고할 수 있도록 제시하는 판매가능 기간을 말한다.식약처는 이번 계란 기간 신설로 앞으로 식용란수집판매업자가 유통기한 설정시나 계란의 안전성 확보와 소비자의 신뢰도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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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유신 기자
2017.03.15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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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종돈업경영인회가 종돈 등록기관 이원화에 대해 반대의사를 표명했다.종돈업경영인회는 지난 9일 서울 제1축산회관에서 2017년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대한한돈협회 등록기관지정 조건부승인에 대해 종돈업경영인회 공식 입장으로 종돈개량의 효율성과 한돈산업의 발전을 위해 종돈 등록기관 이원화에 반대하는데 회원들의 의견을 모았다.종돈 등록업무는 종돈개량의 빅데이터를 갖고 있는 한국종축개량협회에서 진행하고 한돈협회는 생산자단체로서 농장의 생산성 향상에 노력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것이다.이날 오재곤 회장은 “종돈의 등록·심사·능력검정 및 혈통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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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3.15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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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종축개량협회가 올해를 새롭게 거듭나고 도약하는 개축개량의 원년으로 삼아 현장 중심의 대농가 서비스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한종협은 지난 9일 제1축산회관 대회의실에서 ‘2017년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회원 및 회비징수 규정개정(안) △2016년도 사업실적 및 수입·지출 결산(안) △2017년도 사업계획 및 수입·지출 결산(안) 등을 의결했다.이날 한종협은 올해를 현장 중심의 해로 선정하고 1대1 맞춤형 농가컨설팅 추진, 개량정보 조회 서비스 제공, 개량전문자격증 제도 도입 등을 통해 개량사업의 활성화를 도모할 것을 다짐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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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3.15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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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마사회는 지난 10일 경기 과천시 소재 렛츠런파크 서울 본관 대회의실에서 이양호 마사회장을 비롯해 김휴현 농어촌희망재단 문화사업단장, 음악가 금난새 씨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어촌희망재단에 9억원의 기부금을 전달했다.이번에 전달된 기부금은 ‘농어촌 청소년 오케스트라’ 지원금 등으로 사용될 예정이다.이양호 마사회장은 “농어촌 청소년 오케스트라가 국내외를 오가며 음악을 통해 기쁨과 행복을 나눌 수 있게 된 데는 농어촌희망재단과 금난새 총감독 등 많은 분들의 땀과 노력이 있었기 때문”이라며 “음악을 통해 농어촌 청소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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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유신 기자
2017.03.15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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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부문에서 질병과 냄새는 반드시 해결해야 할 축산업 발전의 저해요인입니다. 앞으로 축산업 발전을 위해선 관계자 모두의 각고의 노력이 필요하며 이를 위해 저는 임기동안 원칙에 입각해 모든 역량을 기울이겠습니다.”지난달 27일 임기 2년을 시작한 민연태 농림축산식품부 축산정책국장은 가축질병, 가축분뇨자원화, 악취저감 등 최근 각종 축산업계 이슈에 대한 생각과 향후 계획 등을 이렇게 풀어놨다.민 국장은 고려대 경영학과와 서강대 경영학 석사를 졸업, 행정고시 37회로 공직에 입문해 경영인력과장, 축산정책과장, 농산경영과장, 식량정책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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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정민 기자
2017.03.15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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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이하 HACCP인증원)은 지난 8일 식품과 축산물 HACCP인증원 통합 출범 이후 첫 이사회를 갖고 올해 사업계획 및 수지예산안 등 13개 안건을 상정·의결했다. 장기윤 HACCP인증원장은 이날 회의에 앞서 “기관통합 후 모든 임직원들은 상호 소통과 협력을 강화해 기관이 조기에 정상화되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HACCP인증원이 HACCP 인증을 심사·관리하는 업무뿐만 아니라 국민들이 HACCP을 충분히 이해하고 식품을 신뢰하도록 식품안전을 선도하는 브레인으로 자리매김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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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유신 기자
2017.03.14 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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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들어 가축사육환경을 친환경적으로 조성하고 가축분뇨의 이용을 보다 촉진하기 위한 자원화의 중요성이 집중적으로 부각되고 있다. 해마다 고병원성 AI(조류인플루엔자), 구제역 등 가축질병이 잇따라 발생하면서 지속가능한 축산에서 핵심 키워드인 ‘친환경’과 ‘자원화’는 이제 더 이상 구호에 그쳐서는 안 될 생산자, 소비자 모두의 관심사가 되고 있는 것이다.이와 관련해 2015년 5월 8일 개원한 후 친환경과 자원화에 매진하고 있는 축산환경관리원(이하 관리원)을 찾아 장원경 원장으로부터 그간 진행상황과 향후 계획 등을 들어봤다.-유통협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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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정민 기자
2017.03.08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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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교차가 큰 환절기에는 가축의 면역력이 저하될 수 있어 보다 철저한 가축관리가 필요시 되고 있다.이에 농촌진흥청은 최근 봄철 소·돼지·닭 등 주요 가축의 적정사육 온도, 환기방법 등 사양관리 요령을 제시했다.농진청에 따르면 소의 경우 환절기에 호흡기와 소화기성 질병의 발생이 높아 이를 주의해야 한다. 따라서 비교적 따뜻한 낮에 충분히 환기하되 아침?저녁으로 찬 공기에 노출되지 않도록 한다.또한 이른 봄에 태어난 송아지는 저온 스트레스를 받지 않도록 보온등을 설치하는 등 온도관리에 신경써야 하며, 송아지 분만이나 입식 전에는 축사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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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기자
2017.03.08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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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제역 위기단계가 지난 6일 ‘심각’단계에서 ‘경계’단계로 하향 조정됐다.농림축산식품부는 전국 9개도의 450개 농가(한·육우 300농가, 젖소 150농가)를 대상으로 소 2250마리(농가당 5마리)에 대해 지난달 27일부터 지난 3일까지 구제역 백신 항체 형성률 검사를 실시한 결과 평균 98.5%의 항체가 형성됐으며, 지난달 13일 이후 21일째 구제역 추가발생이 없어 이같이 위기단계를 조정했다고 지난 6일 밝혔다.이에 따라 경기 연천, 전북 정읍은 지난 6일 오후 4시부터 이동제한이 해제됐고 충북 보은은 10일쯤 해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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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정민 기자
2017.03.08 08: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