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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부는 농교류활성화에 공인 큰 도시민, 기업, 단체 등을 발굴해 포상하는 `올해의 도농교류상''을 제정키로 했다. 이 상은 농업인들이 수상자를 선발한다는 취지에서 농민단체에 심사를 의뢰하기로 했다. 수상후보자의 추천은 제한이 없으며 다음달 8일까지 농업기반공사 도농교류센터에 서류를 제출하면, 심사를 거쳐 11월중에 시상할 계획이다. 시상은 기업·단체 부문과 개인부문으로 구분해 실시할 예정이다. 수상 기업·단체에 대해서는 ‘공로인증마크’와 함께 상패(장관)를 수여하고 개인에 대해서는 ‘공로인증마크’, 표창(장관)과 함께 최고 500
농업
최상희
2004.09.15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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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부는 여성농업인센터 사업자 선정기준을 보완해 내년도부터 적용키로 했다. 그동안 여성농업인센터 사업자 선정시 신규 사업신청자와 기존 사업자 모두 매년 사업을 신청하도록 돼 있어 운영이 잘되는 센터가 탈락하는 일이 발생하는 등 문제가 지적돼 왔다. 이에 따라 기존 사업자의 경우 당해 연도 사업실적과 다음해 사업계획 심사를 통해 적합판정을 받으면 계속 지원토록 제도를 보완했다. 또 현실적으로 자립하기 어려운 여건을 감안, `자립 방안 및 시설물 소유 가점''을 폐지하고 보육사업외에 고충상담이나 교육·문화활동 등 자체 프로그램을 일정
농업
최상희
2004.09.15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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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부는 지난 14, 15일 이틀간 농협안성교육원에서 농업·농촌종합대책 유통원예분야 세부추진계획을 보완하기 위한 종합토론회를 개최했다. 생산자단체, 학계, 지자체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 이날 토론회는 농산물 유통개선분야, 채소특작분야, 과수화훼분야 등 3개 분과로 나누어 실시됐다. 농림부는 이번 토의내용을 바탕으로 유통원예분야의 세부실천계획 (44개 과제) 및 투융자계획 (''13년까지 10조3000억원)을 재조정·보완한 수정안을 작성해 9월 말까지 확정할 예정이다.
농업
최상희
2004.09.15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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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부는 오는 17일부터 24일까지 민속명절인 한가위를 맞아 `2004 추석맞이 우리 농산물·전통식품 직거래 장터''행사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도·농간 직거래 장을 마련하고, 외국농산물의 수입증가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리농산물 생산농가와 전통식품 가공업체의 판매촉진과 도시 소비자의 명절 제수용품·선물구매의 편의를 제공하기 위한 장이다. 이 행사는 전국 16개 시·도지사의 추천을 받은 정부지원 농산물가공업체 등 149여개의 우수업체가 참여하며, 우리농산물과 전통식품을 시중가격보다 10~~30% 저렴하게
농업
농수축산신문
2004.09.15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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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원석 농어업특위위원장은 16일부터 23일까지 주요 농민단체장들과 함께 프랑스와 독일, 벨기에의 농민기구 등을 방문한다. 동행하는 농민단체는 정재돈 농민연대의장, 서정의 한농연 회장, 강춘성 농업기술자협회 회장, 최준구 전국농민단체협의회 회장, 이태호 환경농민단체연합회 회장, 김인호 여성농업인 중앙연합회 회장 등 6명이다. 조사단은 방문국가별로 농업정책 및 예산결정과 추진과정에서 농민단체의 역할과 농업분야의 갈등을 정부와 함께 조정하고 극복하는 장치나 제도 등을 주로 점검할 계획이다. 이와는 별도로 장위원장은 오는 21일 WTO 사
농업
최상희
2004.09.15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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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쌀지키기 범국민운동본부와 이경해열사기념사업회는 지난 11일 서울 마로니에 공원, 전북 장수에서 각각 이경해 열사 1주기 추모식을 가졌다. “WTO가 세계 농민들을 다 죽인다, WTO에서 농업을 제외하라”고 외치며 자결한 이경해 열사가 서거한 지 1주년이 되는 이날 추모식에 참석한 농업인들은 “이경해 열사의 정신을 계승해 농업을 지키겠다”고 다짐했다. 서정의 이경해열사기념사업회장은 추도사에서 “이경해 열사가 자결한지 1년이 지난 이 땅의 농업은 여전히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하늘에 계신 이 열사께서 농민들을 굽어 살펴 달라”고
농업
길경민
2004.09.15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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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기반공사가 지식기반사회에 직원들의 경쟁력을 극대화하기 위해 평생학습체계를 수립하고 이를 실천하는 `뉴패러다임 평생학습 기업''을 선언했다. 농기공은 이를 위해 지난 14일 본사 교육원에서 대통령자문 `사람입국 신경쟁력특별위원회(위원장 문국현)’, 한국노동연구원 산하 `뉴패러다임 센터(소장 신봉호)’와 함께 평생학습 실천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농기공은 이번 양해각서 체결로 평생학습에 대한 정책·정보·지식·제도 등의 내용과 방식을 전수 받게 된다. 또한 농업기반공사는 평생학습 기업 선언을 통해 직원들에게 학습교육과정을 제공해
농업
길경민
2004.09.15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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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기반공사는 지난 11~12일 충북 단양 어의곡리 마을에서 수도권 도시지역의 일반시민을 대상으로 모집한 도시민 `농촌마을 체험단''행사를 가졌다. 인터넷으로 참가신청을 낸 이번 단양 어의곡리 마을 체험단은 대학생, 가족 등을 포함해 모두 24명이 참가했다. 체험단은 마을 탐방을 한후 `디지털카메라 미니 콘테스트'' 행사에서 각자가 찍은 사진을 비교해보면서 어의곡리 마을의 개발방안을 토론하는 등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또 마을주변의 자연경관을 둘러보고 디딜방아 체험 등 직접 농가체험을 하면서 이 마을의 불편한 점과 개선해야할 점 등
농업
길경민
2004.09.15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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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 세계 쌀의 해를 기념해 국제벼학술회의가 서울 서초구 소재 서울교육문화회관에서 지난 13일부터 15일까지 개최됐다. 농림부가 주최하고 농촌진흥청과 국제미작연구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21세기 인류의 복지증진을 위한 쌀 생산기술''이란 주제로 20여명의 국내외 석학들이 발표하는 구두발표와 논문심사를 통해 선정된 포스터 발표가 이어졌다. 허상만 농림부장관은 축사를 통해 “쌀산업은 우리들게게 기초식량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환경과 지역공동체를 유지해 주는 공익적 기능을 갖는 국가 기간 산업”이라며 “이번 행사가 세계 쌀산업의 질적
농업
박유신
2004.09.15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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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기갑 의원은 지난 13일 국회도서관 소회의실에서 `농업회생을 위한 농산물유통정책 개혁방안''을 주제로 올바른 농업정책 수립을 위한 연속토론회를 개최했다. 참석자들은 이날 토론회에서 농산물 유통정책을 농민본위로 전환하기 위해서는 농업유통정책과 농협의 유통개혁이 조화를 이뤄야 하고, 나아가서는 지자체와도 협력체계를 구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토론회내용을 요약, 정리한다. 〈주제발표〉 ■농산물유통 개혁방안-박영범 지역농업네트워크 대표 정부와 농협은 그동안 산지농협을 농산물 유통개혁의 핵심주체로 육성하기 위한 `유통활성화사업''과
농업
길경민
2004.09.15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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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상반기 농산물 밀수건수는 지난해 같은 시기에 비해 44% 감소했으나 밀수금액은 21%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미국산 밀수금액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32배나 증가했으며, 중국산 농수산물이 전체 밀수가운데 62% 차지해 이들 나라에 대한 검사를 강화해야 한다는 지적이다. 이는 국회 농림해양수산위원회 김우남 의원(열린우리당, 제주시·북제주군을)이 관세청의 `최근 3년간 농수산물 단속실적(관세사범 밀수입)''을 분석한 결과에 따른 것이다. 밀수입 분석결과에 따르면 지난 6월 현재 밀수실적이 143건 523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농업
길경민
2004.09.15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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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러스터는 정답이 없다.'' 성공한 클러스터의 유형을 살펴보면 각 지역의 여건과 구성원들의 역량, 조직문화 등에 따라 천차만별의 색을 띠고 있다. 클러스터를 구성하는 방식이나 공식이 따로 있는게 아니기 때문이다. 성공한 클러스터 사례를 그대로 벤치마킹한다고 해서 반드시 성공한다는 보장이 없다는 게 전문가들의 공통된 지적이다. 이는 삼성경제연구소가 지난 2002년 상·하반기 두차례에 걸쳐 발표한 바 있는 `산업클러스터 발전전략 연구보고서''를 통해 내린 결론이기도 하다. 해외 성공 사례를 그대로 벤치마킹할 경우 오히려 실패할 가능성
농업
최상희
2004.09.15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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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대근 농협중앙회장은 “조합 경영진단을 전담하는 조직을 확대 개편해 조합을 대상으로 경영진단을 실시, 규모에 상관없이 조합원에게 실익을 줄 수 없는 조합에 대해서는 합병추진 혹은 자진해산 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혔다. 정 회장은 지난 14일 정부과천청사에서 농협의 제2 창립·운영 대혁신의 일환으로 `새농촌 새농협''운동 선포 기자간담회를 갖고 이같이 말했다. 이와 관련 합병추진 조합에 대해서는 중앙회 지원을 대폭 확대해 합병을 적극 유도한다는 방침이다. 정 회장은 “앞으로 일선 농협은 명실상부 지역종합센터로 농업인에게 실익을 줄 수
농업
김경임
2004.09.15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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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산물 상품화 정보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홈페이지가 개설됐다.농협중앙회는 지난 9일부터 수확후관리기술 홈페이지(freshup.co.kr)를 오픈하고 서비스를 시작했다.홈페이지는 크게 수확후관리기술·유통시설·전문가컨설팅·커뮤니티·what''s new 5개 항목으로 구분된다.수확후 관리기술 코너에는 기초이론을 비롯 장비와 설비, 노하우 공유, 기술동향 등이 수록돼 있으며 농림부에서 개발된 품목별 메뉴얼의 자세한 내용이 게재될 계획이다.유통시설 코너는 우수산지유통시설, 업체편람, 중고시설거래, 상품화우수자료 등으로 구성됐
농협
김경임
2004.09.13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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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지유통센터(APC)가 운영 미숙과 신규 지원 미비로 인해 부실화가 증가하고 있어 규모화된 산지거점형 유통센터 위주의 사업자 선정·지원이 이뤄져야한다는 의견이다.또 기존의 APC는 선별·포장·저장기능 이외에 그 기능을 다각화 시킬 수 있도록 새로운 정책적 지원 및 운영방안이 마련돼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농식품신유통연구원이 지난 10일 서울 양재동 농협유통 강당에서 `산지거점유통센터의 효율적 추진방향'' 주제로 개최한 신유통토론회에서 김동환 안양대 교수와 박원규 농식품신유통연구원 전문위원은 주제발표를 통해 이같이 밝
유통
박유신
2004.09.13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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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추석 차례상 비용은 지난해보다 11% 하락한 약 15만원으로 예상된다.농협유통에 따르면 올 추석 차례상 비용은 하나로클럽 양재점 기준으로 지난해 16만8340원보다 11% 내려간 14만9690원으로 집계됐다.올 추석이 지난해보다 보름 정도 늦은데다 햇과일·햅쌀 등 햇제수용품 수급이 원활하고 주요 제수용품이 25~40% 하락할 것으로 전망되기 때문이다.이와관련 사과는 지난해보다 35%, 배는 36%, 단감은 53%, 대추는 59%, 햅쌀은 8%, 소고기는 7% 하락할 것으로 보이며 고사리·도라지·숙주 등 나물류는 전년과 비슷하거나
유통
김경임
2004.09.13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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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유가의 지속적인 상승으로 국내 시설원예농가의 소득이 크게 감소할 것으로 전망됐다. 농촌진흥청이 지난 7일 발표한 `국제유가 상승의 영향과 대응방안'' 자료에 따르면 지난 4월 배럴당 22.69달러이던 두바이(Dubai)유 가격이 지난달 20일 41.27달러로 급등세를 보이고 있어 스태그플레이션이 우려된다고 밝혔다. 특히 일부 산유국의 상황에 따라 50달러수준이 장기화될 가능성도 있어 국내 무역적자 및 마이너스 경제성장이 전망되며, 농업분야 역시 2002년 평균 국제유가인 23.81달러를 기준으로 배럴당 10달러가 상승할 경우 면
농업
박유신
2004.09.13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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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중앙회는 지난 9일 서울 여의도 소재 국회의사당 김광원 의원 사무실에서 국회의원 299명에게 꽃을 공급하는 `책상에 꽃 한송이 놓기'' 국회 전달식을 가졌다. `책상에 꽃 한송이 놓기''는 농협중앙회가 농림부와 공동으로 꽃 소비촉진을 위해 전개하는 것으로 사무실 책상에 계절에 맞는 다양한 꽃을 놓아주는 운동이다. 월 5000~8000원의 저렴한 가격에 일주일에 한 번씩 새 꽃으로 교체해준다. 전상호 농협중앙회 원예부장은 “`책상에 꽃 한송이 놓기'' 운동은 농림부와 농협중앙회에서 시범 실시하면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며 “이번
농업
김경임
2004.09.13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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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지유통센터(APC)가 채소와 과일의 고품질 마케팅 거점으로 집중 육성된다. 이를 위해 오는 2013년까지 총 3900억원이 지원될 전망이다. 또 부실 APC는 퇴출되는 등 구조조정도 본격적으로 추진될 전망이다. 농림부는 최근 이같은 내용의 `APC육성 계획''을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오는 2013년까지 APC의 처리능력을 현재 9.4%(주요 10개 품목 기준)에서 50%수준까지 끌어올리기 위해 주요 거점APC 80개소와 기존APC208 개소 등 총 288개소에 3900억원을 지원한다는 것이다. 특히 지금과 같은 중소규모의 APC
농업
최상희
2004.09.13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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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산물유통공사는 오는 14일 중국 상하이에 농업무역관을 개설한다. 중국 동남부 지역의 우리 농식품 수출 전진기지의 역할을 담당할 상하이농업무역관에서는 박람회·판촉전 등을 통한 시장개척과 한국 농수산물 홍보, 생생한 현지 시장 정보도 조사해 전파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중국 동남부 시장 진출을 계획하는 중소 농수산물 수출업체에 시장정보 제공과 바이어 알선·상담·통역지원까지 지원하며 현지 지사 설립을 원하는 업체에 무역관 사무실 및 집기를 제공해주는 서비스도 제공할 방침이다. 한편 유통공사는 일본, 미국, 네덜란드, 싱가폴 등 5개국
농업
박희진
2004.09.13 10:00